|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한혜진의 시장바닥 패션쇼가 포착됐다. 한혜진과 그의 어머니가 시장바닥을 패션쇼장으로 만들어버릴 예정인 가운데, 한혜진이 독보적 '모내기'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최행호 정다히) 175회에서는 한혜진 모녀의 시장바닥 패션쇼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피팅을 시작하는데, 한혜진은 거울을 들고 어머니의 핏을 보다 "약간 절에 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어머니의 패션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은 갓 잡은 호랑이 가죽을 벗겨낸 듯한 '어흥바지'와 앞서 본 빨간 장화를 매칭했는데, 톱모델인 그의 독보적인 '모내기'패션의 재해석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 .
이 밖에도 한혜진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하는 내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기센 딸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런 한혜진보다 더 센 어머니의 반격은 공감 섞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혜진 모녀의 '모내기' 패션쇼는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