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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안방 여심을 제대로 루팡할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될 13, 14회에서 이화신은 후회와 질투로 몸부림쳤던 지난날들과 확연하게 다른 활약을 펼친다고. 이는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부터 남다른 포스와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어 본방 사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배우 조정석의 관계자는 "그동안의 화신에게서 짠내가 가득했다면 이번 주 방송은 그의 짝사랑에 크나큰 터닝포인트가 올 것"이라며 "나리를 향한 화신의 마음이 어떻게 표현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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