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사슴 현진영, "무한도전 정형돈 자리 탐나"

기사입력 2016-10-05 21:44


5일 저녁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생방송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열렸다. 현진영이 복면을 벗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상암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16.10.05/

5일 저녁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생방송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열렸다. 아기사슴과 총잡이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상암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16.10.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복면가왕' 아기사슴의 정체는 가수 현진영이었다.

5일 방송된 MBC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패자부활전'으로 안타깝게 가왕에 선정되지 못한 8명의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이날 우승자는 예선없이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두 번째 대결은 '아기사슴'과 '총잡이'다.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한 두 사람은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장혁은 "두 사람 다 내공이 깊으신 가수다"라고 평가했다.

투표결과 '총잡이'가 2라운드에 진출권을 획득했다.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인 '아기사슴'의 정체는 현진영이었다.

특히 이날 현진영은 '가왕' 공약으로 내건 "MBC에 5회정도 출연할 수 있다" 것에 대해 "'무한도전'에 정형돈 자리가 탐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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