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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판타스틱' 박시연과 지수의 달달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수 역시 깔끔한 수트 차림을 한 채 박시연을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박시연과 지수는 촬영 내내 서로 애정 어린 시선을 주고받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판타스틱' 속 설과 상욱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고 있다고.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중 설이 남편 진태(김영민 분)에게 이혼선언을 하고 시월드를 탈출 한 후 우연히 상욱과 재회하게 되는 장면을 담았다. 앞서 설과 상욱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던 상황. 하지만 사진 속 설과 상욱의 얼굴에서는 수줍고 달달한 분위기를 절로 내뿜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풋사랑꾼 '동생씨' 상욱이 점점 듬직한 남자로 변모해 가는 모습과 그런 상욱에게 설렘을 느끼는 설의 감정변화가 이번 주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될 전망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2막을 연 '판타스틱'은 사랑스럽고 유쾌한 혜성커플의 직진 동거로맨스가 달달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류해성 주위의 누군가가 죽는다'라던 타로 점술가의 예언이 사실로 드러나듯 액션 연기 중 다친 해성과 응급실로 실려가는 준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어 예고편에서 시월드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고 뛰쳐나오는 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짜릿한 로맨스와 가슴 찡한 워맨스로 오늘을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판타스틱한지 그려내고 있는 '판타스틱' 11회는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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