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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눈빛만 봐도 통하는 찰떡궁합 콤비 곽시양과 김슬기가 2인 1조 요리대회에 출전, 사랑이 가득 담긴 웨딩 케이크로 우승에 도전한다.
비건 디저트의 최강자인 준우와 든든한 서포터 미례가 만들 요리는 웨딩 케이크로, 두 사람은 제한 시간 안에 최고의 케이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의욕과 다르게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간에 쫓겨 긴장한 미례가 완성 직전의 케이크를 생크림 범벅으로 만들고 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미례와 확신에 찬 미소를 띤 준우의 상반된 표정이 최종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