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의 장소별 인생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로서 승승장구 하던 그는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손을 크게 다쳐 그 동안 쌓아 올린 명성을 모두 잃고 절망에 빠진다. 잃어버린 손의 감각을 되찾기 위해 전 재산을 쏟아 붓지만 실패하고 인생 최대의 좌절을 겪게 된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네팔 카트만두의 '카마르-타지'를 찾는다. 그 곳에서 신비에 싸인 인물 '에인션트 원'의 지도 아래 오랜 기간 수련하며 천재 의사에서 마블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난다.
|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하고 10월 26일 정식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