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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홍종현을 다시 봤다.
하지만 '달의 연인' 속 홍종현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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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때문에 아무리 사소한 것도 전부다 가져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욕심이 많고 오만하며 남의 약점을 파고들어 쥐고 흔들기는 좋아할 정도로 비열하지만, 어머니의 황휴 유씨에게 휘둘리는 마마보이 같은 인물이기도 하다.
'달의 연인'은 시청자를 실망켰지만 홍종현이라는 배우를 재발견시켰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시대 4황자 왕소(이준기)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의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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