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유해진 "멜로 영화를 꼭 찍고 싶지는 않다"

기사입력 2016-10-12 19:5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멜로 영화를 꼭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럭키' 개봉을 앞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멜로 영화는 많이 안 찍었다는 말에 "이번 영화는 멜로 냄새가 약간 있다"며 웃었다.

이어 유해진은 "꼭 멜로 영화를 하고 싶지는 않다. 내게 맞는, 나의 색깔에 맞는 사랑 얘기가 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내게 맞는 사랑의 방법이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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