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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판타스틱' 박시연 지수 김영민이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진태는 자신에게 이혼선언을 하고 집을 나간 설과 만나 돌아와 달라고 사정했지만, 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설의 행동에 진태는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설에게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현재 진태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기에 설과의 이혼은 있을 수도 없는 상황. 이에 진태에게서 설을 향한 음흉한 계략을 꾸밀 것 같은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
진태는 설에게 외도 현장을 들켰지만 도리어 "술김에 한 실수다.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라며 뻔뻔하게 행동하더니 설을 향한 외도 의심만으로 "가만두지 않겠다"고 부들부들 떨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설과 상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영민은 어떤 반응 보이게 되는 것일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영민의 망상에서 비롯된 것인지 등 세 사람의 위기일발 삼자대면이 어떤 상황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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