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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세븐이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소속사 식구들과 여러 프로듀서 등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만족스런 앨범이 나왔다. 처음으로 제 손으로 만든 앨범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세븐은 14일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정식 활동에 나선다. 프로듀싱 참여는 물론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걸쳐 적극 참여한 세븐은 앨범 타이틀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을 만큼 이 앨범에 공을 들였다. 그가 앨범 전반에 걸쳐 프로듀싱에 나선 것은 2003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세븐은 펑크 리듬을 가미한 댄스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의 곡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와 세븐이 합작해 완성한 이 곡은 브라스 사운드와 친숙한 포인트 안무가 만나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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