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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부창부수' 개인기 배틀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계산 정상 정복에 나선 이들은 '파워 UP'을 위해 '개인기 타임'을 가지며 더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보미는 최태준이 첫 만남에서 보여줬던 타블로 성대모사에 대해 언급하며 "이선균씨 성대모사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최태준은 "해줄까? 힘내라고?"라며 망설임 없이 개인기를 보여준 것.
윤보미는 100% 이상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남편의 모습에 크게 웃으며 "오빠, 힘이나요"라고 말해 최태준을 흐뭇하게 했다고.
최태준-윤보미의 '청계산 정상 정복'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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