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비투비 이창섭이 '천데렐라' 이천희에 뒤를 이어 '창데렐라'가 됐다.
배우 이천희와 비투비 창섭은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 후발대로 만나게 됐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창섭이 촬영을 떠나기 전부터 "왠지 잘 맞을 것 같다"며 이천희와의 만남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음이 공개됐다. 창섭은 그야말로 '천희 바라기'였다. 이천희가 무슨 말을 하기만 하면 빵빵 웃음을 터트렸다. 집을 지을 통나무를 구하러 가면서 잔머리 콤비를 결성, 엉뚱한 브로맨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창섭은 챙겨온 핫팩을 추위에 떠는 형, 누나들의 몸에 손수 붙여주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병만족장은 "창섭이는 정말 친절남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천데렐라' 이천희와 그의 뒤를 잇는 동생 '창데렐라' 창섭의 모습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