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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3개의 시즌을 선보인 '뉴스룸'은 한국 팬들이 최고의 미드로 꼽는 작품 중 하나다. 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중립 성향의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앵커가 자신의 변화하는 의견을 뉴스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명장면과 명대사가 넘쳐나는 작품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쉽게 다룰 수 없는 주제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욱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한 매체가 드라마 명가 tvN에서 '뉴스룸'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곧이어 tvN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실망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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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시즌을 방송하고 있는 미국 대표 장수 시트콤이다. 괴짜인 네 명의 과학도와 금발 미녀의 이야기를 그린 '빅뱅이론'은 시즌이 시작하면서 매력적이고 코믹한 여러 캐릭터들이 추가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재미를 더했다. '하이킥' 시리즈, '논스톱' 시리즈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트콤이 자취를 감춰 '빅뱅이론' 같은 시트콤 리메이크를 더욱 갈망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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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