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리의 행방은? 유재석-광희-정준하 획득

기사입력 2016-10-15 18:4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2차 미션의 무도리는 유재석과 광희,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15일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무도리를 찾아나선 멤버들의 미션 도전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황광희와 박명수는 '할마에'의 에어로빅장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박명수가 승부를 포기하면서 무도리는 황광희에게 돌아갔다.

정준하는 멋진 탱고 댄스를 선보이며 무난하게 쉘위댄스 부문 무도리를 획득했다.

가장 치열한 승부는 조정에서 펼쳐졌다. 가장 먼저 앞서나갔던 유재석은 실수로 목표지점을 다소 지나치며 자칫 무도리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양세형과 하하는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무도리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재빨리 뒤돌아 목표지점에 도착, 무도리 획득에 성공했다. 비슷한 타이밍이었던 양세형은 해골에 그쳤다.

멤버들은 지난 2011년 프로레슬링 특집이 펼쳐졌던 장충체육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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