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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수애가 승무원 연기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수애는 "어릴 때 꿈이던 승무원 역을 드라마에서나마 하게 돼서 영광이다. 일상에서 허당기 많은 홍나리와 직업적인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의 다른 점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중생활 스튜디어스 홍나리(수애)와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금수조 동네친구 권덕봉(이수혁), 불여우 밉상 후배 도여주(조보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렸다.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민PD와 '이웃집 꽃미남'에서 달달하고 짜릿한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한 김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등이 출연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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