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동물매직' 또 통했다…최고의 1분은 쿵이X몽이

기사입력 2016-10-22 11:4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3' 최고의 장면은 고양이였다.

21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는 평균 10.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첫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남녀 전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 시청층인 2040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6.4%, 순간 최고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장면은 세끼하우스의 귀염둥이 고양이 쿵이와 몽이였다. 쿵이와 뭉이는 막내 윤균상이 기르는 두 고양이다. 겁이 많은 쿵이와 호기심 많은 몽이가 선보이는 애교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윤균상과 에릭이 쿵이와 놀아주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삼시세끼'는 항상 동물들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오리지널격인 정선 편에서는 이서진과 염소 잭슨, 옥택연과 강아지 밍키의 케미가 있었다. 만재도 편에서는 귀여운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별이가 신스틸러 노릇을 톡톡히 해준 바 있다. 이번에는 쿵이와 몽이라는 두 고양이들이 '삼시세끼'만의 '동물매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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