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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가 두바이 사막에서 맨발로 셀프 웨딩촬영을 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에릭남과 솔라는 사막에서 특별한 셀프웨딩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셀프웨딩 촬영을 위해 화관과 부케는 물론, '남편' 에릭남이 착용할 보타이까지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가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에릭남은 미소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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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대관령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편지를 추억 상자에 담아 크리스마스에 열어보기로 약속했다.
최태준-윤보미 커플은 청계산 정상을 정복한 후 하산하는 길에 서로 나뭇잎에 적어둔 애칭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원하는 애칭에는 모두 '여보'가 들어있었다. 최태준은 "보미 목소리로 '여보'하면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막상 그렇게 부르니까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윤보미는 "'여봉'이란 말이 너무 귀여웠다. '여보'라고 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았다. 빨리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첫 애칭 기념으로 소망탑에 나뭇잎을 남겼고,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청계산 근처 식당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밥을 먹던 중 윤보미는 최태준에게 "첫 만남 때 지창욱 씨라고 해서 서운했죠"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최태준은 "진짜 모르고 그런 건데 괜찮다. 그리고 닮으면 좋은 거다. 지창욱 형 잘생겼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보미는 "여보가 더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최태준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첫 만남 때 획득한 열쇠를 갖고 신혼집에 입성했다. 그러나 신혼집은 텅 비어있었고,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혼수 자금 찾기 미션에 돌입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한 최태준과 윤보미는 순식간에 봉투 8개를 모두 찾아낸 두 사람은 100만 원을 획득했다.
하지만 신혼집을 채우기에 역부족이라고 느낀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지인찬스'를 동원했고, 데프콘과 지코는 각각 냉장고와 소파를 선물해주기로 했다. 최태준은 "아내와 나의 색깔이 녹아들어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 서로의 배려가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윤보미는 "딱딱함보단 따뜻한 집 느낌이 좋다. 너무 깔끔한 집보다는 화분도 있고, 인형도 있는 아기자기한 집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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