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다크 섹시 끝판왕' 빅스에게 빠져들 시간

기사입력 2016-10-26 08:27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돌이 돌아온다!

매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스가 31일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빅스 2016 콘셉션(VIXX 2016 CONCEPTION)'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매 앨범마다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여심을 저격한 빅스. 지난 4월 발매한 'Zelos'로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과 톡톡 튀는 노래와 안무로, 8월 발매한 'Hades'로는 몽환적인 노래와 다크한 콘셉트로 다크 섹시의 정점을 찍었는데요.

그런 빅스가 이번에 들고 오는 빅스 콘셉션의 마지막 앨범은 바로 'Kratos'. 크라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힘, 권력, 강함의 신입니다. 그들이 이 크라토스를 또 어떤 콘셉트와 노래로 풀어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이 깜짝 공개됐습니다.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빅스의 비주얼과 섹시함, 그리고 반전 매력이 가득했던 그 비하인드 컷으로 이번 앨범 콘셉트를 살짝 엿보도록 할까요?



빅스는 이번에도 단단히 여심 저격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의 주된 의상 콘셉트 중 하나가 바로 '제복'이기 때문이죠! 제복은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남자 아이돌 의상 콘셉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히 그 제복이 수트와 만난다면 이것이야 말로 '여심 저격의 끝판왕'이죠. 빅스는 제복 수트로 이번에도 진정한 다크 섹시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빅스는 제복에 골드 버튼과 견장으로 화려함을 더해 귀족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냈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더욱 더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바로 빅스 멤버들의 훈훈한 핏과 기럭지 때문! 빅스는 익히 잘 알려져 있듯 모든 멤버들의 신장이 180cm를 넘는 장신 그룹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콘셉트를 해도, 어떤 의상을 입어도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내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랬습니다. 제복은 빅스를 만나 더욱 남자답고 섹시한 의상으로 거듭났습니다.




제복 외에도 이번 빅스의 다크 섹시 게이지를 더욱 높여줄 비장의 아이템이 또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안.대. 빅스는 독특한 블랙 레이스 안대로 섹시함을 더해줬어요. 퇴폐적인 섹시미는 역시 빅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는 말이 왜 생겨난 말인지 확실히 알 수 있죠?




빅스가 이번 앨범에서 제복만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새빨간 의상이 또다른 빅스의 의상 콘셉트인데요. 남자남자한 느낌을 더욱 끌어올려주는 블랙&레드 컬러 조화의 의상 또한 빅스를 만나 더욱 빛이 났습니다. 빨간 재킷, 셔츠, 코트 등 다양한 레드 아이템을 활용한 빅스는 제복과는 또 다른 느낌을 풍기며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냈습니다.



가을과 겨울 그 사이에서 또 한번 강렬하고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돌아온 빅스! 24일 공개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만 들어도 이번 타이틀곡과 무대에서는 또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남자다움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들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그들만의 노래와 또 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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