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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통장잔고 3422원이 었던 가수 강남이 5층 건물의 주인이 됐다.
이에 강남은 "집이 너무 낡아 언제든 무너질 수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동안 쇼핑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식대만 사용하며 차곡차곡 모은 돈을 전부 투자해 새 건물을 짓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연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 했던 낡은 주택은 어떻게 변했을지, 알뜰살뜰한 성향으로 주워온 가구들을 스스럼없이 사용하며 살던 강남이 건물주가 되어 새로 이사한 집은 어떤 모습일지는 궁금증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