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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드라마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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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이 기대작 라인업을 가장 먼저 끊을 작품으로 가장 먼저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로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보아 등 스타들이 의기투합 했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건 역시 이선균이 보여줄 하드캐리다. '커피프린스 1호점' '달콤한 나의 도시' '파스타' '미스코리아' 등 출연했던 로맨틱 코미디를 모두 성공으로 이끈 이선균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별 볼 일 없는 외주프로덕션 PD 도현우를 실감나게 연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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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드라마'라는 새로운 소재로 눈길을 끄는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다. 청년들의 공감을 최대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주인공 호흡을 맞추게 된 이연희와 정용화의 빛나는 케미다. 이연희는 가이드 윤소소를 연기하고 정용화는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두 사람이 함께 한 화보를 토해 두 사람의 '미(美)친 케미'가 화제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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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2017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톱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한류 스타 송중기가 카메오 출연까지 확정했다. 방송에 앞서 큰 키와 단단한 몸매로 보디가드 수트를 완벽히 소화한 박해진의 모습이 스틸을 통해 공개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