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약 15초 동안 진행된 무중력 체험…“무한감동”

기사입력 2016-10-30 12:00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중력 체험에 감개무량해 했다.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우주여행 특집편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가가린 우주센터를 찾아 무중력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명의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용 비행기를 타고 8500m 상공에서 무중력을 체험을 했다. 약 15초간 진행된 짧은 무중력 체험이었지만 멤버들은 감탄을 연신 내뱉었다.

유재석은 "굉장히 당황했다. 도저히 내 몸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하 역시 "믿을 수가 없었다. 직접 우주를 간 거는 아니지만 우주의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준하는 "믿을 수가 없다. 내 몸이 뜨더라"라면서 감동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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