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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도박을 소재로한 영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도박을 소재로한 영화 중 명작도 많고 흥행작도 많지만 계속 반복되는 스토리가 진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플릿'은 달랐다. 기존의 도박 영화와 다른 미장센, 스토리, 캐릭터들이 있다. 우리 영화만의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플릿'은 과거 볼링계 전설이었지만 불운의 사고를 겪은 뒤 도박볼링판 선수로 뛰게된 남자가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을 만난 후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가세했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