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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릭 앤 트루'에 샤이니 민호와 송은이가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상상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출연한 민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형사 포스를 내뿜으며 자타공인 '셜록민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과학과 마술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저 뒷모습이 아까 화장실에서 본 모습과 비슷하다"며 "나는 눈썰미가 좋다"라며 정답을 맞추기 위한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송은이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특유의 친근한 개그감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송은이는 모든 현상마다 '마찰력 때문'이라며 시종일관 천역덕스러운 태도로 '기승전마찰력'을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송은이는 '이 프로그램에 계속 남아 마찰력을 일으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끝까지 유쾌한 입담을 보여줘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이처럼 아이돌 연구원들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에 관심이 높아지는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버라이어티 예능 '트릭 앤 트루'는 오는 11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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