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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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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11월 기사는 박근혜-최태민의 관계를 파헤친 보도를 정리했다. 육영재단운영권(당시 '숭모회')를 둘러싸고 당시 고문이었던 최태민(최순실의 아버지)의 과도한 재단 개입을 문제 삼은 이들이 최태민 사퇴를 요구하자, 이사장인 박근혜가 최고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혼자 짊어지고 이사장직을 사퇴했던 때의 일이다. 이 때도 "최태민이 박근혜의 정신을 조종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30년 전, 최씨 부녀가 좌지우지했던 육영재단의 사태.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로 씁쓸하게 반복되는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중앙> SNS(www.facebook.com/lemontreeliving)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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