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가 입담을 뽐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강타는 스스로를 '아이돌계의 삼엽충', '암모나이트'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H.O.T.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던 중 해체를 하게 됐다며 당시를 떠올린 강타는 "해체 후에도 H.O.T. 인기의 1/5은 내 것이겠지 착각했다. 그게 아니란 걸 깨닫는 데 2년이 걸렸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그동안 중국에서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강타는 중국 진출의 이유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후배들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강타에게 자신의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물었는데, 강타는 대답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강타&EXO-CBX, 박재범&로꼬, 바버렛츠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밤 12시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