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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1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 강인이 조용히 축하와 미안함을 전했다.
강인은 지난 2010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지만, 한달 뒤 입대함으로써 논란을 최소화했다. 2012년 제대 이후 활동을 조금씩 재개하던 강인은 2015년 예비군 불참 파문에 이어 지난 5월 두번째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논란에 휘말리며 연예 활동에 치명타를 맞았다. 이후 활둥을 중단한 강인은 지난 9월 이 사고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엘프(슈퍼주니어 팬)를 위한 손편지를 게재했다. 군복무 중인 신동과 성민, 동해, 려욱, 은혁, 시원의 인사도 포함됐다. 하지만 강인의 편지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