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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씽: 사라진 여자'가 공효진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을 포착한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한매'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는 인물이 아니라 극 중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목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듯하지만 한 인물로 조합할 수 있는 연기를 공효진 씨가 잘 소화해 줘서 굉장히 즐거웠다"는 이언희 감독의 말처럼, 공효진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많은 이미지를 꺼내는 데 도전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영화의 묘미는 '한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불쌍한 사람인지, 미친 사람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그녀의 정체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캐릭터가 바로 '한매'"라는 공효진의 말처럼, '미씽: 사라진 여자'는 베일에 감춰진 '한매'의 다양한 면모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이다.
미스터리한 여자 '한매'로 열연을 펼친 공효진의 새로운 모습과 그녀가 품은 비밀스러운 사연은 1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