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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 팬미팅을 성료하고 현지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해당 팬미팅에서 세븐은 "최근 한국에서 컴백을 했고 이어서 일본에서도 새 앨범을 낸다. 이렇게 양국에서 컴백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들의 응원 덕분이다. 제게 2016년은 굉장히 바쁜 해이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데인저 맨'에는 R&B, 댄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이 매 곡을 새로운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세븐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으며 뜻 깊은 생일을 보내는 한편 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데인저 맨'의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곡 '데인저 맨'은 다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세븐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국내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비롯해 일본 싱글 '레인보우(RAINBOW)', '러브 어게인(LOVE AGAIN)'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