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마지막은 '질투'가 웃었다..11%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6-11-11 07: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종회의 시청률 승자는 '질투의 화신'이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시에 종영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한 것.

'질투의 화신'과 엎치락 뒤치락 하면 줄곧 1위 싸움을 벌여왔던 MBC '쇼핑왕 루이'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쇼핑왕 루이'는 15회와 16회가 연속 방송됐는데 다른 드라마와 동시간에 방송된 15회는 9.7%, 16회는 8.9%를 기록했다. KBS2 '공항가는 길'은 9.3%를 기록하며 '쇼핑와 루이'와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세 드라마 모두 주인공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으면 종영했다. 다음주 부터는 '질투의 화신'의 후속인 '푸른 바다의 전설', '쇼핑왕 루이'의 후속인 '역도요정 김복주', '공항가는 길'의 후속인 '오 마이 금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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