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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인국은 최초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배우다. 최초의 슈퍼스타, 국내 3개 채널 최초 개국 최고 시청률 기록의 보유자. 타이틀만으로도 화려한 '최초'의 서인국을 살펴본다.
이후 로코부터 장르물, 사극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면서도 화려한 행보는 이어졌다. '강사탕' 열풍을 일으킨 SBS '주군의 태양'은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로코 강세를 입증했고,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1인2역 열연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 한회 방송 연장과 스페셜 방송까지 방영. 마지막 회는 케이블 전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도 최초의 기록은 이어졌다. 서인국의 인생작으로 불리는 OCN '38 사기동대'는 프로 사기꾼 1인 14역을 소화하는 프로 연기꾼 서인국을 만나 연일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신세계를 맞았다. 매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던 '38 사기동대'는 마지막화 평균 5.9%, 최고 6.8%를 기록. 매주 경신하던 OCN 오리지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최초의 기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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