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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가자] 올 겨울, 원조 한류 스타들이 여심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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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와 인간의 신비로운 로맨스를 그리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는 천재 사기꾼 준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천재 사기꾼답게 변호사, 검사 등 다양한 인물로 변장해 사기를 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할 예정. 이뿐 아니라 조선시대 훈남 현령이었던 전생까지 연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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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를 모티브로 하는 '도깨비'에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역을 맡았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도깨비를 연기하며 인간 소녀 지은탁 역을 맡은 김고은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저승사자를 연기하는 이동욱과도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며 로맨스는 물론 브로맨스까지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1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도깨비'는 tvN 금토드라마 'The K2' 후속으로 12월 2일 오후 8시 스타트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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