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삼시세끼' 오늘(12일) 4차 출항…어떤 '에시피' 나올까?

기사입력 2016-11-12 10:3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삼시세끼'가 4번째 출항에 나섰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12일부터 2박3일간 세끼하우스가 있는 전남 고흥 득량도에서 4차 촬영을 진행한다.

이젠 득량도 생활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을 법한 4번째 입도여서 풍성한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또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는 에릭이 어떤 '에시피'를 선보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으로 꾸려진 득량도 3형제의 폭발적인 케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줌마' 차승원을 위협하는 '요리천재'로 주목 받고 있는 에릭은 파스타부터 호박죽, 짜장밥, 활어회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펼쳐지는 세끼 만찬 또한 매회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5회에서는 풍랑주의보를 만난 삼형제의 위기일발 순간과 조개 천국인 득량도 갯벌 신세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해물찜'과 깊고 진한 바다의 맛 '조개 미역국', 노릇노릇한 '키조개 삼합'까지 어촌 향기가 가득한 밥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4번째 촬영에 나선 3형제가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온 득량도에서 또 어떤 볼거리들을 싣고 돌아올지 궁금해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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