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서효림 "여행 경험 100번 정도…여행 책 내고 싶다"

기사입력 2016-11-12 16:5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서효림이 여행 마니아임을 밝혔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 1탄' 경유지대결을 주제로 이청아와 서효림이 떠난 두바이 여행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스톱오버로 여행을 떠난 이청아와 서효림은 본 여행지인 이태리를 가기 전,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서효림은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평소에도 여행을 너무 좋아해 국내 포함 약 100번의 여행을 다녀왔다"며 여행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효림은 여행 전 직접 자료조사를 하는 것은 물론 "가까운 국내 여행을 떠날 때는 사전 답사까지 떠난다. 언젠가 여행에 관련된 책을 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같이 여행을 떠난 이청아는 "평소 여행을 무서워 했으나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평소 여행가기를 두려워했었는데 효림이 덕분에 나도 여행마니아가 되었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효림의 철두철미한 사전 조사와 계획으로 설계되고 이청아가 반해버린 사막위에 세워진 신비의 도시, 두바이 여행기는 오늘(12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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