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공포에 질린 필사의 질주 '경악'

기사입력 2016-11-13 10:4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1박 2일' 김준호가 공포에 질려 필사적으로 질주를 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낭랑 18세 배우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죽기살기로 뛰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마치 뒤에서 좀비라도 쫓아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력을 다해 뛰고 있다.

달리는 중에도 열일하는 김준호의 표정도 놀랍다. 부릅뜬 두 눈과 한껏 확장된 콧구멍, 그리고 양껏 벌린 입까지 모든 것이 최대로 확장된 그의 얼굴 표정이 경악과 공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같은 김준호의 달리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행된 게임 도중의 모습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김준호는 사력을 다해 뛰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뒤에서 막 소름이 끼쳐"라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데프콘은 "준호형 내가 본 중에 가장 심각하게 열심히 뛰었어"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게임은 무엇일까. 필사적으로 잔디밭을 달리는 김준호의 모습과 현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게임의 정체는 1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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