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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부러움 주의! 요즘 가장 뜨거운 스타커플은 누굴까.
2위는 3년째 열애중인 조정석 거미 커플. 배우와 가수 커플이지만 두 사람의 공감대는 음악이었다.
뮤지션 영지가 조정석과 뮤지컬 '헤드윅'을 하다가 거미를 같이 만나게 된 것이 두 사람 인연의 시작. 이후 2013년 초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비슷한 취향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거미의 생일파티 때 참석해 서로를 좀 더 알게되다가 연인으로비슷한 취향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3위는 이상윤 유이 커플. 7살 나이 차이를 넘은 배우와 가수 커플로 세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2012년 MAMA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첫만남 이후 몇개월 뒤 지인들 모임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현재 9개월차 새내기 커플.
당시 유이는 시상식 첫 만남에서 "오면서 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이상윤은 "저도 영광이다. 평소 팬이었다"고 화답한 바 있다. 평소 이상윤은 장난으로 유이를 기쁘게 해주는 남자친구, 유이는 남자친구의 드라마를 모니터 해주며 열렬히 응원중이다. 이상윤이 참석하고 있는 야구단 동료의 돌잔치에 나란히 참석해 예쁜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4위는 2년째 열애중인 류수영 박하선 커플. 박하선은 류수영이 출연중인 드라마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는가 하면, SNS에 남자친구의 드라마를 홍보하는 내조를 보여주기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인터뷰에서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바 있다. 류수영은 "이야기를 오랫동안 해도 꺼리가 많은 사람. 자기 느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이라고 꼽았고, 박하선은 "남자답고 다정하고 담배 안피고 저만 보고, 눈이 예뻐야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스포츠 마니아답게 서로의 액티비티한 취향을 공유하며 데이트 중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함께 작품을 하면서 가까워지다 2014년 10월경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설이 터지면서 공개 연인이 됐다.
5위는 아는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3년차 커플 주지훈과 가인. 무려 8년을 알고만 지내오다 2014년 가인의 노래 'Fxxk U'의 뮤직비디오에 주지훈이 출연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스킨십을 줄줄히 소화했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방송에서 숨기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응원받고 있다. 특히 주지훈은 과거 발언에서 "아담하고 통통한 여자, 고양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언급하거나 "군 생활에 큰 힘이 된 걸그룹은 브라운 아이드걸스"라고 언급하기도 해 감정이 깊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6위는 17세 나이차를 넘어 사랑을 하고 있는 신하균과 김고은 커플이 올랐다. 작품으로 만난 적이 없던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신하균의 고백으로 연인이 됐다. 쉬시ㅟ지난 8월에 열애설이 터지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필리핀 세부 여행 이후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영화 '아가씨'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다. 핑크빛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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