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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SF 블록버스터 실사영화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되는 것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허물어진 미래 도시의 고층 빌딩 옥상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낙하하는 특수요원 '메이저'(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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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이저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인물은 "그들은 널 구한 게 아냐. 널 훔친거야"라는 말을 전하며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공각기동대'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조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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