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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주요 예매사이트와 포털사이트, 극장 사이트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순수한 변신과 올해 가장 빛나는 신예 신은수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려진 시간'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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