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년손님' 샘 해밍턴이 장모의 생일을 까맣게 잊고 말았다.
장모의 고백을 듣고 크게 당황한 샘서방은 장모의 생일을 깜빡 한 것에 대해 미안해한다. 샘 서방은 허여사를 위한 깜짝 파티를 계획하고, 장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한다.
샘 해밍턴은 장모를 놀라게 해주려 만반의 준비를 한다. 고깔 모자를 쓰고 생일 축하 노래를 연습하던 샘 해밍턴은 케이크에 불을 붙인 뒤 허여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샘서방이 산 케이크는 다름 아닌 아이스크림 케이크. 장모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서서히 녹기 시작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