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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계의 황제'로 불리던 쇼호스트 겸 방송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럭셔리 하우스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류재영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대기업 홈쇼핑 방송에서 전문 호스트로 활약해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2014년 3월에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매출이 무려 3000억이 된다. 여자보다 여자 옷을 잘 판다.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재영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류재영은 CJ오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던 2013년 주문금액 기준 4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4000억 판매 신화'를 쓰기도 했다.
또 홈쇼핑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이어갔다. CJ오쇼핑에서는 레포츠 체험형 기획프로그램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를 진행했고, tvN '곽승준의 쿨까당', KBS2 '어서옵SHOW' 등에도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