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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진구가 이요원과 유이의 매력을 꼽았다.
'유이와 이요원 중 결혼하고 싶은 여자, 사귀고 싶은 여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진구는 "유이는 귀엽고 재밌고 쾌활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데이트 하면 좋을 것 같은 여자다. 이요원은 지혜로운 모습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불야셩'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내 생에 봄날'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PD와 '최고의 연인' '압구정 백야' 등을 연출한 최준배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진구 유이 전국환 정한용 정동환 최일화 이재용 남기애 윤복인 박선우 송영규 최민 심이영 정해인 이호정 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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