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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병헌 감독이 신작 '드림'(옥토버시네마 제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감독은 18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차기작으로 '드림'을 계획하고 있다. 홈리스 축구팀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드림'은 모두에게 버림받은 홈리스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 이후 우여곡절을 겪고 홈리스 월드컵까지 진출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로 재기발랄한 연출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여름 첫 삽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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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