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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이 '지스타 2016'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공동 부스로 참가했다.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16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과정'에서 18주간의 실무교육을 담당한 교육원은 이를 통해 출시한 3개팀의 게임, 그리고 기능성게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팀의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 출품했다. 이밖에 복학 예정인 학생들이 만든 2종의 게임을 포함, 총 7종의 게임을 전시했는데 이 가운데 3D 슈팅게임인 '하이눈 라이더'의 경우 영국의 게임관련 회사로부터 게임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