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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정윤회 문건'을 공개한 결단으로 비운의 공직자가 된 최경락 경위를 재조명하며 그의 가려졌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법원은 최 경위가 조모 기자에게 정윤회 문건을 유출한 것으로 판단하였지만, 검찰 물증만으로 유출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다.
최 경위의 형은 "영장도 기각된 상황에서 왜 동생이 자살을 해야만 했을까는 의구심이 들었다"며 16장 분량의 유서를 공개했다.
"조직의 일원으로 이번일에 대해 많은 회환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공무원 생활을 해왔기에 지금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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