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구단 하나·나영·미미, '우사남' 카메오 출격

최종수정 2016-11-22 12: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우사남'에 뜬다.

22일 드라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아이돌그룹 구구단의 멤버 하나, 나영, 미미가 카메오 출연한다"며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22일 방송분에 등장한다"고 전했다.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구구단은 올해 6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에 첫 카메오로 출격하는 구구단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김은정)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 고난길과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광, 수애,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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