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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이라이트 가문이 크루 영입전을 끝낸 후 '최약체 가문'에 꼽히는 굴욕을 맛봤다.
스위시 팀은 "다른 팀은 몰라도 하이라이트 가문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브랜뉴 가문 역시 "하이라이트가 제일 약체 팀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다른 가문들의 평에도 하이라이트 가문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는 1차 미션에서 유일하게 4명의 크루만을 영입한 하이라이트 팀은 "인원과 상관없이 가문의 신념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특히 G2는 다른 가문의 평에 발끈하며, "우리 가문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완전 자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하이라이트 가문은 '최약체'의 오명을 딛고 2차 미션에서 반전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2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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