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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경력 44년의 베테랑 배우 오미연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강도 사건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오미연은 "집에 침입한 괴한이 남편의 목에 칼을 댄 채 안방으로 들어왔다. 우리 부부와 가정부를 스타킹으로 묶고 쳐다보지 못하게 이불로 얼굴을 가렸다. 딸을 지키기 위해 강도들에게 순순히 통장을 내주고 은행의 위치까지 알려주었다"고 말한다. 그는 "강도 사건 후 심리적인 충격 때문에 캐나다로 이민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