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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북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
이미 해외 유명 사이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와 방영과 관련된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방영 국가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푸른 바다의 전설'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다양한 해외 업체와 방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지난 16일 첫 방송과 함께 국가별 상황에 맞춰 동시 방송이 진행된 업체는 Viki(비키), TVB(티브이비), SONY(소니), iflix(아이플릭스), iQiyi(아이치이) 5곳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 방송이 시작됐다.
북남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 비키를 통해서는 북남미-유럽-호주-인도에,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 티브이비를 통해 홍콩에, 소니를 통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라오스에 방영되고 있다. 또한 아이플릭스를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아이치이를 통해서는 대만에서 동시 방송이 시작돼 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TKL을 통해 베트남, True4U를 통해서는 태국, ABS-CBN를 통해 필리핀, Hang Meas를 통해 캄보디아에 방영되는데 미얀마 등 방송 공급 계약을 체결을 앞둔 곳이 있어 앞으로 해외 방영 국가는 늘어날 전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많은 팬분들과 드라마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외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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