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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가 지어준 이름 '심청'에 흡족해 한다.
다시 현세로 돌아오고, 인어와 준재는 같이 다니는 와중에 불꽃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그러다 인어는 사기트리오인 남두(이희준 분)과 태오(신원호 분), 그리고 시아(신혜선 분)에게도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들과도 에피소드를 엮어가게 됨을 암시했다.
특히, 예고편 영상의 마지막에 이르러 준재는 인어를 향해 "심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 이에 인어는 "좋아"라는 대답과 함께 흡족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4회 방송분은 11월 24일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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