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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김유정 따라잡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4~5년전 찍은) 프로필 사진이 창피해서"라며 갑작스런 사진촬영의 이유를 밝힌 이국주는 '인생샷'을 얻기 위해 페이스롤러로 힘차게 얼굴을 마사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첫 촬영을 시작한 이국주는 포토샵 능력자 친구에게 "다리 많이 늘려주고"라며 작은(?) 부탁을 청했고, 이에 친구는 "기본적으로 늘려놨지"라며 고객을 만족시킬 줄 아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한껏 제공했다.
이 밖에도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를 알리며 둘이서 살게 된 이국주는 '나 혼자 산다'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이국주는 '인생샷' 프로필 사진을 득템 할 수 있을지, 그의 손 많이 가는 프로필 사진 촬영현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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