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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엘(L)' 역은 '원작을 뛰어넘는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탄탄한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율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배우 한지상이 새로운 '라이토'로 합류, 캐릭터의 고뇌와 변화를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혜나와 강홍석이 다시 한번 여자 사신 '렘'과 남자 사신 '류크'로 랑데부했으며, 벤(Ben)이 라이토의 여자친구 '미사'역으로 깜짝 캐스팅됐다. 초연에 이어 내년에도 전 배우가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